장경호. 비교적 목이 긴 장경호로 뚜껑은 결실되었다. 경부에는 총 3조의 파상문과 돌대를 돌렸으며, 동체부에는 별다른 문양이 없다.

장경호. 목이 길고 배가 불룩한 長頸壺이다. 경부부터 동체 중위까지 반복적인 기하학문양이 시문되어 있는데 가장 하단은 사람의 형태를 반복적으로 다치구를 이용하여 문양을 시문하였다.

가형토기. 네 기둥을 세우고 둥근 지붕을 씌웠으며 밑바닥이 땅에서 들리워지게 지은 집모양의 토기이다.

초혜형토기. 고배의 굽을 하고 옛날 짚신 모양의 테를 둘렀고, 그 속에 잔을 올려 놓은 형태를 한 토기이다.

압형토기. 원추형의 器臺위에 머리를 아래쪽으로 한 오리를 올려 놓았다. 꼬리와 등 부분에 네모난 透孔을 내었다.

사이유개합. 짧은 臺足을 붙인 鉢에 네 귀 손잡이가 붙어 있고 塔모양의 꼭지를 가진 뚜껑이 있다. 네 귀 손잡이 중 하나가 떨어져서 흔적만 남아 있다.

노형기대. 원통형에 가까운 器臺에 3段의 삼각형 透孔이 나 있으며, 透孔이 上下로 일치하여 돌려져 있다. 토기 身部에 2組의 돌대문이 돌려져 있다.

고배. 원추형의 器臺에 2段의 方形透孔이 나 있으며 透孔 사이에 타원형의 문양을 시문해서 돌렸다. 토기 身部에 集道線文이 세로로 띄엄띄엄 돌려져 있다.

노형기대. 원추형의 器臺 위에 鉢形의 토기가 위에 붙어 있는 형태이다. 구연부 부분이 外反되어 있다. 器臺에는 4段의 方形透孔이 서로 일치하면서 돌려져 있다. 다리 중간의 돌기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