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량전거푸집. 활석제 판을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양면에 크기를 달리하는 錢型이 새겨져 있다. 서술의 편의상 직경이 큰 전형을 새긴 면을 앞면, 전형이 작은 유협반량전(楡莢半兩錢)이 새겨진 면을 뒷면으로 구분한다. 앞면에는 탕구 방향을 위에 두고 볼 때,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탕도(槽)가 있는데 윗면이 깔때기 모양으로 넓고, 아랫면으로 내려가면서 좁아지고 깊이도 얕아진다. 이 탕도(槽)를 중심으로 좌측에 2열의 錢型, 우측에 1열의 錢型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쪽에서 1번째 행만 2개의 형이고 나머지 각 행에는 각각 3개씩 모두 14면의 형이 남아있다. 중앙의 탕구와 型 그리고 型과 型의 사이에는 역 사다리꼴(逆梯形)의 얕은 탕도로 연결하고 있다. 錢型의 직경은 제일 작은 중앙 1을 제외하고 2.2~2.4cm 이다. 方孔(穿)은 방형이 대부분이나 장방형, 말각방형 등의 형태와 함께 변이 윤곽이 매끄럽지 않고, 길이도 한변 0.8~1.0cm 정도로 차이가 있다. 서체는 십자반량(十字半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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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인상
시대 원삼국시대
호인상. 靑銅으로 만든 北方民族의 인물상이다. 양손을 모으고 쭈그려 앉은 상태의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모양 중 머리결이 뒤로 넘어간 상태로 머리결 끝이 위로 뻗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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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신
시대 조선시대
마른신. 신의 앞쪽과 뒤꿈치 부분에 太史무늬를 붙였고, 뒤꿈치쪽은 가죽을 한 겹 더 붙였다. 반원형태의 철봉을 밀창 가장자리에 둘러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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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신
시대 조선시대
마른신. 버선의 코끝처럼 신의 앞쪽이 위로 솟아 있으며, 신의 표면에는 감색의 천을 덧붙였다. 반원형태의 철봉을 밑창 가장자리에 박았다.
3
마른신
시대 조선시대
마른신. 신의 앞쪽은 버선의 코끝처럼 위로 솟아 있고, 신의 앞쪽과 뒤꿈치 부분에 녹색 비단을 덧붙였으며, 나머지는 각종 화초문이 수 놓여 있는 적색 비단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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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신
시대 조선시대
마른신. 신의 앞쪽은 버선의 코끝처럼 위로 솟아 있다. 신의 표면에 빨간 비단으로 장식하였는데, 나비무늬와 ‘東鞋店’이란 글자 등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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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
시대 조선시대
진신. 절인 가죽과 밑창을 밀납한 실로 꿰매어 만들었으며, 신의 코 끝은 위쪽을 향해 들려 있다. 밑바닥은 단면 반원형태의 철봉을 전면에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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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
시대 조선시대
진신. 절인 가죽과 밑창을 밀납한 실로 꿰매어 만들었으며, 밑바닥은 단면 반원형태의 철봉을 전면에 수놓았다. 가장자리에 덧댄 가죽표면에 결실된 부분이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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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패
시대 조선시대
호패. 方形으로 宋思欽의 호패이다. 姓과 하단 좌측에 먹물이 묻어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