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사건관련보고서(光州學生事件關聯報告書)
1929년 광주학생운동과 관련하여 서울지역에서 전개된 항일운동에 관한 일본 경찰의 동향 보고서이다. 신간회(新幹會), 근우회(槿友會) 등 서울의 12개 사상단체와 서울 시내 30개 중등학교의 시위운동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 시위운동에 참여했던 학교의 학교명, 행동 개요, 소재지, 학생 수 등을 기재하였고 주요 사상단체는 단체명칭, 소재지, 표면적으로 드러난 목적 등을 기재하였다. 이들 단체, 학교의 소재 약도가 첨부되어 있는데, 소요학교명은 파란색으로, 주요사상단체는 빨간색으로 위치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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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보
시대 일제강점기
기독신보( 基督申報)
장로교와 감리교가 연합하여 1915년 12월 7일 창간한 주간신문이다. 이 신문은 교파연합신문으로서 독자 확보의 용이, 편집진 구성의 풍부, 내용의 다양함으로 오랫동안 장수하였으며, 일제 암흑기 내내 기독교회의 사회·문화적 입장을 대변하고, 그 복음정신을 구현하는 대변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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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여행기
전도여행기
1832년 네덜란드 선교사 귀츨라프가 한국 선교를 위하여 영국 상선을 타고 군산만에 와서 한역성서 전파를 시도하였고 감자종자와 재배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 때 귀츨라프는 국왕에게 정식으로 통상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 전도여행기는 개신교 선교사 도래의 효시가 되는 증거물로서의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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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국신문
시대 대한제국
뎨국신문(帝國新聞)
1898년 8월 10일 창간되었으며, 민족적인 자주정신의 배양과 대중의 지식 계발이라는 취지 아래 일반대중 및 부녀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한글 전용을 채택하여 한글의 일반화와 민족언어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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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신문
시대 대한제국
그리스도신문
미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H.G.Underwood)가 발행한 순한글판 기독교 주간신문으로, 1897년 4월 1일 창간되었다. 첫 창간호(1897.4.1)부터 39호(1897.12.23)까지를 담고 있으며, 각 호당 8면, 3단 순한글 내려쓰기로 되어 있다. 1905년부터 감리교측의 《그리스도인회보》와 합해져 주간신문으로 발행되기 시작하였고 1907년 12월 《예수교신보》로 개칭되어 격주로 발행되었다. 1910년에는 장로교신문으로 환원되면서 《예수교회보》로 개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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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자전
시대 조선시대
나한자전
종교 목적에 사용된 소사전으로, 좌측에 라틴어, 우측엔 한글을 써서 라틴어의 한글 뜻을 표기하였다. 추후 한글 어휘 정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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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Repository
시대 대한제국
The Korean Repository
감리회 선교사 아펜젤러와 올링거(F. Ohlinger)가 1892년 1월 창간한 잡지로, 비록 외국인에 의해 영문으로 발행되었지만 국내에서 선교사들이 발행한 최초의 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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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법
시대 조선시대
한국문법
재한 외교관이던 영국인 스콧(J.Scott)이 저술한 것으로, 원본 제목은 ‘A Corean Manual or Phrase Book with Introduction Grammer’이다. 한국어의 자음·모음, 문법에 관해 품사별, 문장별로 영어로 설명한 문법서이다. 외국인의 실용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한국어의 체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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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자전
시대 조선시대
영한자전
한국에서 최초로 간행된 영어사전이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리델 신부가 편찬한 『한불자전』을 참조하여 편찬한 것으로 영어 낱말에 맞는 한글 낱말을 대조해서 표기하였으며, 초기 선교사들에게 큰 편익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