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전복음서언해
수신사 일행과 함께 일본에 건너간 이수정이 한국선교에 관심있던 미국성서공회 루미스(H. Loomis) 목사의 요청을 받고 번역한 것이다. 식자층 전도를 고려하여 국한문체를 사용하였다. 고유명사의 경우 원음을 따르려고 하였고, 예수를 ‘예수쓰’, 신의 명칭을 ‘신'(神)으로 표기하였다. 1885년 언더우드·아펜젤러 목사가 한국에 오는 길에 일본에 들러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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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행적
시대 조선시대
제자행적
1882년 발행된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이어 세번째로 발행된 한글성서이다. 이 제자행적은 《누가복음》을 수정하여 《사도행전》과 함께 묶은 합본성서이다. ‘예수’ 앞에서 띄어쓰는 대두법을 사용하였고 신(神)의 명칭을 ‘하나님’으로 표기하였다. 장·절 표시가 없으며 지명이나 인명을 원문 그대로 표기하려고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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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집
시대 대한제국
연암집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소설가인 박지원의 시문집으로, 《열하일기》(熱河日記), 《허생전》(許生傳) 등 그의 문학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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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책
시대 조선시대
경계책
실학자이자 농업경제의 권위자인 서유구의 저작으로, 농업 제도, 개량 방법 및 실시 등에 대한 방법을 기술하였다. 서유구는 이 저작을 통하여 농정에 관한 개혁을 역설하였다. 결부법(結負法)의 폐해를 역설하고 경무법(頃畝法)의 실시를 위하여 전국 전토(田土)를 일정한 척보(尺步)로써 실지측량할 것을 제안한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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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신보
시대 대한제국
대한매일신보
1907년 5월 23일 발행된 대한매일신보 순한글판 창간호이다.
31
대한매일신보
시대 대한제국
대한매일신보
대한매일신보는 1904년 7월 18일 영국인 베델(E.T. Bethell, 裵說)과 양기탁(梁起鐸)에 의해 창간된 일간지로, 국한문판·영문판·순한글판(1907.5.23 창간)의 3종류가 발행되었다. 이 신문은 일제의 언론탄압 속에서도 외국인의 치외법권을 이용하여 신속한 보도와 비판적 논설로서 일반 대중을 계몽하고 항일사상을 고취시키는 등 대표적인 민족지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1910년 2월 24일자 한문판에 실린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을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공판내용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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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범보호관찰법
시대 일제강점기
사상범보호관찰법
사상범보호관찰법시행령 재가 공포에 관한 기록으로, 사상범보호관찰법 시행령, 보호관찰소 관제(保護觀察所官制), 사상범보호관찰법 등의 법률이 전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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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범보호관찰법 해설서
시대 일제강점기
사상범보호관찰법해설서
사상범보호관찰법의 통과 경과 및 실시에 관한 설명서이다.
3
개정군기보호법해설
시대 일제강점기
개정군기보호법해설
조선헌병대 사령부의 개정된 군기보호법에 관한 해설서이다. 제1장 총론은 개정군기보호법의 정신과 개정 이유 및 요점이 정리되어 있고, 제2장 각론에는 조선헌병대사령부가 시행하는 군기보호법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