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평면형태가 직사각형이고 상면이 평탄한 청동제의 동포이다. 형태는 물론 시문된 문양이 ⅠB0771, ⅠB0772동포와 거의 유사하지만, 크기는 물론 세부적인 표현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같은 원형을 이용한 거푸집 제작은 아니다.
바닥면에 설치된 2개의 걸쇠 중 하나가 절반 정도 결실되었다.
표면에서 약간의 철녹이 관찰되는 것을 보면 철제 유물이 같이 부장되었음을 추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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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투겁창
시대 초기철기시대
동모편. 병부가 파손된 세형동모이다. 파손면을 통해 관찰되는 등대와 병부의 단면은 타원형이며 내범의 형태는 원형에 가깝다. 주조 과정에서 내범이 한 쪽으로 치우쳐 내범을 둘러싸는 살의 두께가 좌우로 일정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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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동검
시대 초기철기시대
세형동검. 등대의 마연이 제 2절대에까지 이르는 단봉의 세형동검이다. 양 날개의 기부는 좁은 편인데 서서히 넓어져서 결입부 하단부에서 최대폭을 이룬다. 양 날개와 마연되지 않은 부위의 등대에는 주조 피부가 드러나는데 전체적으로 고운 면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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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동검
시대 초기철기시대
세형동검. 등대의 마연이 제 2절대에까지 이르는 단봉의 세형동검이다. 양 날개의 기부는 경부에서 곡선적으로 전개되어 서서히 넓어져 결입부 하단의 약간 아래에서 최대폭을 이룬다. 양 날개와 마연되지 않은 부위의 등대에는 주조 피부가 드러나는데 전체적으로 고운 면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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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동검
시대 초기철기시대
세형동검. 등대의 마연이 제 2절대에까지 이르는 단봉의 세형동검이다. 양 날개의 하반부는 외연이 심하게 결실되어 원형을 잃었다. 봉부의 선단은 결실되었고 검신 전체에 녹화 현상이 심하게 진행되어 전체적인 잔존 상태가 불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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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동검
시대 초기철기시대
세형동검. 단봉의 세형동검으로 등대 마연이 기부, 즉 경부 상단까지 이르는 형식이다. 양 날개의 하반부는 기부에서 서서히 넓어져 결입부와 만나는 지점에서 최대폭을 이룬다. 양 날개와 마연되지 않은 부위의 등대에는 주조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는데 전체적으로 면이 고운 편이다. 거푸집의 상하 일치도는 높은 편이다. 잔존상태도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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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동검
시대 초기철기시대
세형동검. 단봉의 세형동검인데 결입부까지만 등대 마연에 의한 척능선이 확인된다. 봉부와 검신 상부가 부러져 3등분되어 있는 것을 아래 신부 쪽은 복원하고 봉부는 그대로 두었다. 기부가 결실되었고 양 날개 외연의 인부도 전체적으로 녹화현상의 진행으로 떨어져 나간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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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동검
시대 초기철기시대
세형동검편. 결입부까지만 등대 마연이 이루어진 세형동검이다. 등대는 기부가 위치하는 지점이 가장 굵고 봉부로 가면서 가늘어지지만 그 외연은 비교적 직선적이다. 양 날개의 인부 결락이 현저하고 녹화현상도 심하다. 봉부가 파실되어 현재 전체의 2/3 정도만이 남아있다. 거푸집의 상하일치도는 대체로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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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동검
시대 초기철기시대
세형동검. 장봉의 세형동검이다. 등대의 외연은 경부에서 봉부 하단까지 거의 직선적으로 축약된다. 양 날개의 외연은 기부에서 직선적으로 축약되면서 봉부 외연에 이른다. 즉 결입부가 없는 형태이다. 잔존 상태가 대체로 불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