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 몸을 우측으로 약간 돌리고 있는 모습으로 허리부분이 약간 밖으로 휘어져 있다. 머리 뒤로 넘겨 어깨죽지까지 늘어뜨렸으며 얼굴이 긴 편이고 광대뼈 밑을 움푹 들어가게 하였다. 양쪽 팔을 겨드랑이에 붙이고 두손을 겹쳐서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18
토제인형
시대 통일신라시대
도용. 모자의 앞뒤를 많이 접어올리고 양측면은 귀를 덮을 정도로 접어 올렸으며 모자중앙을 눌러 움푹 들어가게 했다. 양팔은 겨드랑이에 붙이고 가슴 위에 올려놓았으며 상반신과 하반신을 구분하기 위해 경계부분을 가늘게 새겼다.
13
패옥
시대 원삼국시대
패옥. 흑옥제이다. 짐승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실을 꿰어 매달기 위한 구멍이 측면에 뚫려 있다. 낙랑고분에서는 석암리 205호분의 부인 관 내부의 흉부에서 편옥과 함께 출토되는 등 다수의 출토례가 있다.
숭실대학교박물관, 2013,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낙랑유물』.
14
패옥
시대 원삼국시대
패옥. 흑옥제이다. 짐승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실을 꿰어 매달기 위한 구멍이 측면에 뚫려 있다. 낙랑고분에서는 석암리 205호분의 부인 관 내부의 흉부에서 편옥과 함께 출토되는 등 다수의 출토례가 있다.
숭실대학교박물관, 2013,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낙랑유물』.
12
편옥
시대 원삼국시대
편옥으로 석탄평옥이다. 흑옥제이다. 표면에 결실된 부분이 여러 곳에서 관찰된다. 측면에 구멍이 뚫려 있어 실을 꿰어 매달았다.
4
편옥
시대 원삼국시대
편옥으로 석탄평옥이다. 흑옥제이다. 흑옥은 고대 식물이 퇴적된 후 토양의 압력을 받아 오랜 세월동안 화석화되어 만들어진 ‘보석’의 일종이다. 탄목, 탄정으로 불리기도 한다. 단면이 횡장방형인 납작한 원형이다. 측면에 구멍이 뚫려 있어 실을 꿰어 매달았다. 다수의 낙랑고분 뿐 아니라 백제 무령왕릉, 신라 서봉총 등에서도 출토례가 확인된다.
숭실대학교박물관, 2013,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낙랑유물』.
6
훼룡문경
시대 원삼국시대
훼룡문경. 뉴의 형태는 반구형이고 뉴좌의 형태는 평면원형이다. 뉴좌의 외측에는 8연호문이 배치되어있다. 주문양면은 4개의 소유 사이에 역S자형의 훼룡문을 배치하였다. 주문양대 내외측에는 즐치문을 새겼다. 주연부는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주조상태는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 주문양대에 주조불량으로 인해 문양이 뭉개져있는 부분과 일직선상에 주연부가 깎인 듯 한 흔적이 발견되고 경면에 주조불량 흔적이 확인되어 탕구에 의한 흔적임을 추정해볼 수 있다.
숭실대학교박물관, 2013,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낙랑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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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격규구경
시대 원삼국시대
방격규구경. 보존상태가 매우 나쁘다. 뉴의 형태는 반구형이고 뉴좌는 사엽형이다. 뉴좌의 외측에는 방격을 배치했다. 방격 각 변의 중앙에서 외방으로 T, L, V자형이 배치되었다. 문양부 외측에는 즐치문이 배치되었다. 방격규구경이지만 방격과 T, L, V자형이 직선적이지 않다.
숭실대학교박물관, 2013,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낙랑유물』.
7
신수경
시대 원삼국시대
신수경. 꼭지는 단면 반구형이고 내구에는 神獸文을 새겼다. 내구 밖의 문양대에는 단사선문을 새겨 놓았다. 주연부분이 심하게 녹이 슬고 부식되었다. 보존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문양을 알아보기 힘들며 녹화현상이 상당히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