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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명
  • 소천 10주기 추모 유품전 주님의 작은종 한경직 목사의 이웃사랑 나라사랑

    • 등록일
      2010.04.21
    • 조회수
      2961

1. 전시회명: 주님의 작은종 한경직 목사의 이웃사랑 나라사랑

2. 전시기간: 2010. 4. 21 ~ 5. 20

3. 전시장소: 한국기독교박물관 2층 전시실

4. 전시내용:

한국 기독교사와 한국 현대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한 목사님의 소천 10주기를 맞아 영락교회와 공동으로 유품전을 개최하였다. 한경직 목사는 20세기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목회자로 일제 강점기, 해방과 민족분단,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시기를 살아오며 민족복음화는 물론 많은 학교설립과 인재양성, 각종 구호․복지 시설의 설립과 운영, 군복음화 운동, 대북한 쌀 나누기 운동 등을 전개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통장하나 소유하지 않은 나눔과 섬김의 일생으로 시종하였다. 그와 같은 공로로 1992년 4월 29일 종교계의 노벨상이라는 템플턴상을 수상하였다.

유품전은 한 목사님이 그 어려운 시기에 기독교를 바탕으로 교회를 통해 고통 받는 이웃과 민족과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사랑을 실천하였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기획되었다. 전시주제를 1. 기독교 교육과 목회의 시작, 2. 영락교회 설립과 한국교회의 부흥, 3. 교육봉사활동, 4. 구호․복지활동, 5. 애국애족활동, 6. 나눔과 섬김의 일생으로 구분하였다. 전시유품은 한경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 찬송가, 각종 설교 노트, 편지, 의복 등 87건 108점이다. 한 달 동안 개최된 유품전의 관람 인원은 2,533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