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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명
  • 설립자 베어드 裵緯良 박사 유품 특별전

    • 등록일
      2006.10.10
    • 조회수
      998

1. 전시회명 : 설립자 베어드 裵緯良 박사 유품 특별전

2. 전시기간 : 2006. 10. 10(화) ~ 2006. 11. 11(토)

3. 전시장소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4. 전시내용 :

숭실대학교 개교 109주년을 맞이하여 2006년 10월 10일(화) <설립자 베어드(W.M.Baird, 裵緯良) 박사 유품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특별전 전시유물은 베어드 박사의 딸 메리 앤더슨 여사(Mrs. Mary Anderson)가 2006년 8월 숭실대학교에 기증한 설립자 베어드 박사의 유품 28건 244점 가운데 52점을 엄선하여여 전시하였다.

베어드 박사는 1891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하여 40여년간 부산, 대구, 평양지역에서 선교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1897년 평양에 숭실대학을 설립하여 최초로 근대적 고등교육을 시작하였고, 20여년간 학장으로 봉직했으며, 각종 성서와 교리서 등 기독교 문서를 발간함으로써 근대 출판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별전에 소개되는 유품은 1. 사진자료, 2, 사전류, 3. 기독교 문서, 4. 일상 생활유품으로 분류하였다. 주요 전시품으로 평양 숭실대학 학장을 역임한 베어드(W.M.Baird, 초대, 1897-1916), 마펫(S.A.Moffett, 3대), 매퀸(S.G.McCune, 4대) 학장 등의 사진, 베어드 박사의 선교 40주년 기념식 행사 사진, 베어드 박사 장례식 사진과 베어드 박사가 선교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펴냈던 『영한․한영사전 사전, An English – Korean and Korean – English Dictionary』(1928년), 1909년 장로교 및 감리교 선교부가 연합해서 간행한 『찬송가』, 1911년의 『신약젼서․챤숑가』 합부, 1920년대 한국교회의 공식찬송가로 사용된 『찬송가』등 초기 기독교 문서류, 그리고 베어드 박사가 사용한 여권(1920년대), 여행용 가방, 지팡이, 카메라 등 일상적 생활용품류이다.

 

테이프 컷팅 모습

관람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