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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의 미래를 밝히는 강력한 에너지

영어충전소 대표 박준상 동문(독어독문학과 99)
작성자 홍보팀조회수 11937날짜 2011.01.24
파일 첨부 파일 1295846824586.jpg 

희망의 공장장을 만나다
박준상 동문은 <영어충전소 대표>로 독어독문학과 99학번이다.

EBS 방송영어를 위주로 국내에서 영어 실력을 쌓았다. KBS <굿모닝 팝스> 작가로 교재를 집필했고, EBS <모닝 스페셜> 작가로도 활동했다. ‘영어충전소’를 설립해 온라인과 전화영어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서 영어 교수법을 공부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토종 영어실력으로 영어의 고수가 되다
영어로 희망 전하는 박준상 동문

서른한 살 그는 희망을 어떻게 길어 올려야 하는지 아는 이다. 끊임없이 일을 도모하는 이다. 독학으로 영어의 고수가 되었고, 방송과 온라인에서 많은 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스물 다섯에 피아노를 시작해 모차르트를 치고 있고,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엮어 책도 펴냈고, 또 닭 기르기에 빠져 작은 농장도 운영한다. 그가 건넨 4개의 명함 속엔 ‘충전소’라는 타이틀로 통일된 그의 ‘일들’이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다. 영어충전소 대표, 음악충전소 대표, 생명충전소 대표, FM 89.1 <굿모닝 팝스> 작가. 이 타이틀들은 열심히 살고 싶어 뜨겁게 뛰어 온 그의 작은 이력에 불과하다.
지금은 더 실력을 키우기 위해 영어 교수법을 공부한다는 그. 대학 입학 후 10년 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경력을 쌓아올 수 있었던 힘은 과연 무엇일까.

“영어로 행복해졌고,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었습니다. 다른 이에게도 이런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요.”
“곧 <애완 닭 사육법>이라는 책도 나올 겁니다. 조금 생뚱맞나요? 무언가 마음먹고 시작하면 파고드는 성격이고, 또 호기심이 많아 이래저래 벌여온 일이 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기에 그 에너지가 놀라울 뿐이다. 중학교 시절, ‘팝스 잉글리쉬’에서 들었던 원어민의 목소리가 천사처럼 느껴져 100곡이 넘는 팝송을 그저 듣고 따라 하면서 영어의 세계로 들어섰다는 그는 대학을 입학하고 EBS 방송 하나로 영어실력을 키워왔다.

‘숭실타임즈’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영작 실력을 키우던 즈음 영어회화를 가르쳤던 외국인 강사에게 편지를 써 개인지도를 부탁해 무료로 수업받기도 했다. “영어는 항상 해도 해도 모자라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더 욕심이 났나 봐요. 그런데, 이런 욕심이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온 것 같습니다. EBS에서 영어프로그램 작가로 일하게 된 것도 어찌보면 무모하리만큼 덤벼들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거든요.” EBS에 출연하면 어떨까란 생각에 작가에게 연락을 해 만나게 되고 방송 출연도 했다. 그때 개인 명함을 만들어 스텝들에게 주었는데, 그 안엔 국장급 PD도 있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보영 씨가 진행했던 EBS <모닝 스페셜> 보조작가로도 활동하게 되었고, 방송을 준비하면서 정말 물 만난 물고기처럼 영어의 바다를 종횡무진 누볐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두드리고 도전하면서 쌓아온 영어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토종 영어맨 박준상’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항상 일을 할 때, 세 가지를 생각합니다. 기회에는 일반적인 기회와 찾는 기회, 만드는 기회가 있다고….”
“저는 발품을 팔아 기회를 찾기도 했지만, 제 안에 있는 가능성을 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어요.” 4학년 한 학기 동안의 미국 교환학생 시절, 희망의 모습을 발견하고 싶어 그 예가 될 만한 사람을 찾던 중 신호범 미국 상원위원을 만나 인터뷰를 했고, 그 후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희망의 힘>이라는 책인데, 이 책을 들고 전국을 일주하며 역사 주변의 노숙자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책을 드렸어요. 정작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은 희망조차 전달받지 못한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참의미를 아는 토종 영어맨 박준상. 그의 가장 큰 꿈은 역시 영어 분야였다. 세계적인 영어전문가가 되는 것, 그리고 ‘충전소’ 그룹을 만들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단다.

닭 농장에서의 영어 체험교육도 기획하고 있다. <희망의 힘> 두 번째는 영어로도 내고 싶다는 말을 덧붙이는 그는 “후배들도 하고 싶은 걸 하되,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깊게 파고들다 보면 뜻하지 않았던 더 좋은 길이 열린다”면서 저마다의 빛나는 보석을 발견하기를 바랐다. 그의 소개말처럼 ‘꿈과 열정, 희망의 공장장’으로 줄곧 살아갈 그에게 앞으로 어떤 ‘기회’가 선택될지 자못 궁금하다.

● 박준상 영어 고수가 전하는 영어 잘하는 방법
영어 공부는 그 어떤 방법보다도 견인차가 필요합니다. 나를 이끌어갈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면 되는데, 학원에 등록하고 외국인 친구를 만드는 것들이 이에 해당될 수 있겠지요. 저에겐 ‘흥미’가 견인차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의지입니다. 독한 의지. 왜 영어를 공부하려는지, 왜 잘하려고 하는지 ‘동기’가 없으면 외국에 가서도 안 됩니다. 그런 예를 자주 봐왔습니다. 그러니, ‘동기’를 먼저 찾고 만드세요.
홍보팀(pr@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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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5.07.16